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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대도서관 <유튜브의 신> -그가 전한 비결

유튜브의 신 - 10점
나동현(대도서관) 지음/비즈니스북스


그가 어떻게 해서 유명한 유튜버가 됐는지, 유튜브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했다. 알고 보면 늘 그렇듯이 답은 이미 알고 있는 것이다. 대도서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했고 래서 성실하게 꾸준하게 할 수 있었다. 덕후 소질이 있었다. 사람들이 흔히 “그거 한다고 밥이 나오니? 떡이 나오니?” 했던 “쓸데없는 일들”이 인생의 어떤 지점에서 포텐셜을 터뜨린다. 덕후들이 빛을 보는 시대다. 

서론에서부터 강조하는 말이다.

“유튜브 성공 비결은 아주 간단하다.

내가 관심있고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지속가능한 콘셉트로 기획해

일주일에 최소 두 편씩 1년 간 꾸준히

생방송 말고 편집 방송으로 업로드하라.”


어디 유튜브 뿐이랴. 세상 일이 다 그런 식으로 돌아가더라. 열정. 성실. 꾸준함. 일관성.

"유튜브의 신"이 되기 위해 강조한 점들

  • 아직 준비가 덜 되었다고  미루지 말아야 한다. 혼자만 보는 습작보다 일단 만들어 올리고 피드백을 받고 또 만들어 올리면서 실력이 는다.

  • 채널의 정체성을 지킨다. 방향이나 주제를 일관되게 유지한다.조회수 안나온다 이거 저거 자꾸 바꾸면 구독자를 모을 수 없다

  • 영상 길이는 5분 정도가 적당하고 길어도 10분을 넘기지 않는다. 

  • 좋아하는 분야를 해야 지속적으로 올릴 수 있다. 1년 이상 제작할 수 있는 소재를 만든다.

  • 일주일에 2편씩 날짜를 정해 꾸준히 올린다. 빠르면 6개월에 영상이 50개일 때 반응이 오기도 한다. 1년~2년이 지나면 반응이 안나올 수가 없다. 

  • 영상 편집을 직접 해보는게 좋다.  콘텐츠의 의도를 일관성 있게 유지하고 자신의 말하는 습관도 확인해서 고칠 수 있다. 자신의 매력을 자신이 가장 잘 어필할 수 있다.


 
근본 맥락은 여느 일을 할 때와 마찬가지다.  길은 다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