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에태그따위없음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로그 고민, 꼭 1년 오늘로부터 꼭 1년전, 2018년 1월 22일.그날 김프로쇼라는 팟캐스트를 통해 라는 책을 알게 되었다.7년을 매일 블로그에 글 한편씩 써온 저자가 해주는 말이 내 마음을 쳤다. '나도 글을 써보고 싶다. 글을 써서 나를 성장시키고 싶다. 다르게 살고 싶다.'라는 마음이 솟구쳤다. 그 날 바로 교보문고에 나가서 책을 사고 읽기 시작했다. 읽는 내내 가슴이 뛰었다. 나도 이렇게 하면 뭔가 달라진 삶을 살 수있을 것 같았다. 비루한 내 일상도 소중할 수 있다고 믿게 되었다.글을 매일 쓰는 것은 진짜 진짜 어려운 일이었다. 이 핑계 저 핑계대면서 시작을 미루었다. 제대로 잘 갖춰서 해야돼, 블로그 플랫폼이 맘에 안들어, 시시한 얘기는 글로 쓰고 싶지 않아....네이버에 블로그가 있었다. 거의 방치되다시피했지만.. 더보기 이전 1 다음